여행후기

스위스&이탈리아 여행
이름 김선화

언니,형부,처제가 뭉친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스위스에서 3박,이탈리아에서 5박 일정으로  여행잘 마차고

일상으로 복귀하였습니다.  형부의 기~~인 한달간의 휴가의 중요한 일정을. 유럽여행으로 계획하고 그 준비를 제가 했기 때문에

떠니가기전 상당한 부담을 갖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때마침 코코유럽의 신소장님을. 알게되어 일정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어서  전날까지 회사일 마무리하고  휘리릭~떠날수 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인천터미널에서 조우한 3인.  

천공항을 출발하여  취리히 공항도착 후   기차를 타고  루체른 역까지  일사천리로  고고~~~

스위스다~~~~ 

스위스 루체른에 도착한 날은  하늘이  온통  다했다~~   맑고 선선한  바람과 햇살에   기분까지 up~!!

 시계탑을 지나 구시가지를 한바퀴 돌떄까지는  날씨가 좋았는데   갑작스레 시작되 비에   리기산에서는   멋진 풍경을

마음껏 감상하기는 어려워 조금 아쉬웠다.

 

잠시 비가 그쳤을떄 (아니, 비바람이 ..그쳤을때)  잠깐  내밀어준   전경~~

비가 오더라도 . 시야가 가렸더라도, 춥지만 않았다며  더  머물러 볼것을....   너무 추워서  내려올수 밖에 없었으니

다음에 다시 오라는  신호로 여기기로~!

 

 코코유럽에서 소개해준  스위스호텔은  대박~

정말  스위스를 밈껏 느낄수 있었다.    첫날의  슈피츠 벨베데레 호텔 (소장님~ 이 호텔로 강추해주셔서 감사해요)

한적한 스위스 전원과  온수풀에서의 아침 수영,  마을 산책 중  만나게된  성당의 작은 결혼식 등은 잊을 수가 없을듯.

아,  비가 갑자기 너무 많이 내려  기다리고 기다리다  결국은  스위스 고물가의  익스펜시브하다는  우산을 2개 사서

그 후로  이탈리아에서도 잘 쓰고 다니고  지금은 집에서 다음 비를 기다리는 중...ㅋㅋ

짧은 3박의 일정이였지만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의 스위스.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융프라우-> 산악열차에서 내려 걷는 언니와 형부의 뒷모습-> 하더쿨룸 

나른한 오후에 걷다가 먹은  맥주와 감자요리 등등..  

이제부터는 이탈리아로

 

이탈리아~~  베니스- 피렌체- 로마로 고고

베니스에서는 1박

걷는 모든길이 역사이고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베니스섬을 한바퀴 투어하고   노을이 지는 시간을  맞춰   수상택시로

야경을 즐기며  돌아왔는데   함께하신  가이드님이   노래를  해주셨다.    코코의  이태리에서 만난 가이드님들은  모두

음악을 전공하셨다고 하는데   노래를 근사하게  불러주셔서...     야경과도 잘 어울리는 여행을 선물해 주셨다

 피렌체에서는......

대성당과 본테베키오를 거닐고   고민했던  피사까지  가서  기울어진 사탑을 직접 눈으로 볼수 있었는데

현장 투어를 고민하던차에    우피치 미술관에서  열정적인 설명으로   우리를    예술의 세계로 이끌어주신

가이드님이   개인 차로  피사까지  운전을 해주신덕분에     잘 다녀올수 있어서 너무 좋은 일정이였다.

(물론, 비용은 드렸지만~~) 덕분에  편하게 다녀왔어요.

이탈리아에서는  베니스. 피렌체 모두  좋은 시간들이였지만

개인적으로는  로마가 참 매력적인 도시여서...   더  머물고 알아보고 싶은 곳이였다.

로마시국~

멀리서부터  우리를  압도했던 건축물은 역시  '콜로세움'  비바람이 이때부터 세차게 불기 시작했으나

우린 굴하지 않고   스위스에서 산 우산으로 쓰고  로마 거리를 누비며   트레비 분수까지~

기대했던 바티칸 투어는  너무나 열정저긴  코코유럽 형제, 로마투어의 막내 가이드님 덕분에     훨씬  깊이있게  들여다볼수 있었는데

형부가 특히 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    그런  이야기들을 너무나 재미있게 듣고 볼수 있어서 더 좋았었다.

입술이 터져서  피가 나도록 열정적이셨던  막내 가이드님.   감사드려요

위 사진에서  언니와 걷고 있는분은  형부가 아닌  가이드님~~ㅋㅋ

소개해 주신  현지 맛집에서의   마지막 점심 식사는 못 잊을듯 합니다.  너무나  맛있고  배불리

또한, 즐겁게  먹어서  최고였습니다.

 

무사히  3인이  잘 다녀와서  감사 인사를  후기로 대신합니다.